자식이 뭔지
이혼하고 애둘 키우면서 살아온 세월이 벌써 17년이나 됐는데 자식은 내가 원하는 방향과는 자꾸 엇나가네요
하~나도 살면서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똑바로 된 모습만 보여주지는 못했으니 할말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자주오네요
씁쓸하고 눈물이 날꺼 같네요 다 내몫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밖에 될수 없는건지.....
병도 걸려서 몸관리하고 심리적 안정도 찾아야하는데 전생에 내가 지은죄가 많나보네요
결국 눈물이 나는데 솔직히 시원하게 울어본적도 없이 참고 살아서 그런지 눈물도 나다가 이내 마르고
올해도 시련의 연속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