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갱년기에 좋은 식품 알아봐요
사람에 따라 시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45~55세 사이에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고 폐경과 함께 갱년기 증상이 찾아오게 됩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가볍게 넘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
몇 년에 걸쳐 증상을 호소하고 힘들어하는 분들도 계시죠ㅜㅜ
그렇다면 제2의 사춘기라고 불리기도 하는 갱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부터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방법, 갱년기에 좋은 식품까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감정변화
여자 갱년기 증상 대표적으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10대 사춘기 때에는 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고
급격하게 감정이 변화하지만 반대로 여자 갱년기 증상 같은 경우에는
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겠네요!
성격이 평소보다 예민, 우울해지고 신경질적이게 바뀔 수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고 스트레스를 없애주세요.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후 극복을 위해 자신이 겪고 있는 솔직한 감정을
주변 사람들 혹은 전문의에게 얘기하는 방법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열감
갱년기에는 혈관 운동도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얼굴에 열이 올라오고 안면홍조가 나타날 수 있답니다.
열감이 심해지면 상체 전체가 후끈 거리거나, 식은땀이 많아지거나, 가슴이 두근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증상들이 많이 발생하지만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갱년기에 좋은 식품 섭취를 통해 열을 어느 정도 가라앉히는 게 가능하거든요.
그럼 지금부터는 갱년기에 좋은 식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갱년기에 좋은 식품
콩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이란 영양소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요.
그래서 꾸준히 챙겨 먹으면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증세를 완화시키는 데 좋다고 합니다.
또, 갱년기에는 뼈의 밀도가 낮아지며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콩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단백질은 골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하네요.
갱년기에 좋은 식품 이라고 사람들이 콩을 챙겨 먹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우유
우유에는 갱년기에 좋은 식품 핵심 영양성분이 두 개나 들어있어요.
첫 번째, 우유의 칼슘은 약해진 뼈를 강화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하고
두 번째, 트립토판 성분은 우울감 완화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해보면 그중 하나로 불면증이 찾아왔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요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마시고 자면 잠도 잘 오고 영양소도 섭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자두
달달한 과즙이 가득한 자두는 맛도 좋지만 몸에도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자두에 포함되어있는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이 뼈 건강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와 더불어 자두의 붕소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켜
난소 기능을 향상시키고 위에서 살펴봤던 각종 갱년기 증후군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방법 그리고 갱년기에 좋은 식품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을 겪는 갱년기에는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관절, 뼈 등 신체적인 기능들도 약해질 수 밖에 없어요ㅠㅠ
그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하는데요
평소에 갱년기에 좋은 식품들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체에 이상이 느껴질 때에는 꼭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래요.